[고졸채용][삼성전자] 2020년 삼성전자 고졸 면접 후기
휴게소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1시쯤에 동탄역에 도착해서 삼성전자 버스가 픽업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1 시 30분쯤 되니 삼성전자 버스가 도착하고 간단한 열 체크 및 이전에 미리 작성했던 코로나 설문지를 보여주고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전 삼성전자 면접 후기에는 정장을 입고 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정장과 교복의 비율이 5:5 정도로 많은 사람이 정장을 입고 왔다. 버스를 타고 10분쯤 가니 삼성인력개발원이라는 곳에 도착해서 수험번호에 맞게 층별로 안내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인성검사 및 GSAT가 진행되었는데 굉장히 빠르게 속행되었다. GSAT는 20문제에 10분 안으로 시간을 주었던 거로 기억한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인지 모든 게 다 새롭게 개편되었다. 그래도 GSAT는 사람이면 다 풀 수 있는 수준이니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인성검사와 GSAT를 마치게 되면 이름을 부르는 순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원래 후기에 쓰여있는 데로라면 직무 면접을 하고 곧바로 인성 면접에 들어가게 되는데 올해는 아예 따로 보게 되었다. 본인 같은 경우는 인성 면접부터 시작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웃어주며 대해주었다. 면접 질문 같은 경우는 다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1분 자기소개, 거제공고 진학 이유, 별명, 보완점, 극복, 글로벌 인프라 총괄 관련 질문 3가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정도였다. 다음으로 직무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성적 관련 1가지, 글로벌 인프라총괄 관련 1가지, 본인이 자신 있는 전공, 지원한 직무와 엮어서 발전기 전동기 의의, 전동기 종류,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의사소통 능력 기르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 정도로 면접을 끝마치고 면접비 9만원을 받고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GSAT부터 면접까지 많은 것이 개편되어 혼란스러웠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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