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1 [일상][5.15.] 또... [일상][5.15.] 또... 본인이 가장 잘 나고 잘 알고 하는 분이다 뭔가에 대답을 하면 당연히 그거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우기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이제는 대답 하는 거 조차 하기 싫어서 대답하지 않는다 40년 정도 고생하셨고, 정말 맞지 않는 사람과 산다고 고생하셨다 그리고 이제 그만하고 편히 살면 좋겠는데, 자꾸 나한테 전화해서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걸까 살다보면 사람 마음이 변할 수도 있고 그걸 잘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데, 법적으로 이제 관계가 끝이 났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그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다 항상 그 지점에서만 생각하고 있어서 안타깝고, 측은하다 전화 오면 마음이 덜컹한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이 글을 남긴다 32분 54초 202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