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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ing Two Sons

[일상]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by 디더블유™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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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현재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들
1학년때 학교 기억 : 한달에 한번 테스트(뭐 적당히 했네)
2학년때 학교 기억 : 매주 테스트에 부모님 확인 서명(담임샘에게 감사드림)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 중에는 학습지를 가져다 줌
3학년때 학교 기억 : 한달이 지난 지금 보드게임 한 거 외엔 테스트 없음(큰 기대 안함)
코로나 걸려서 자가격리 중에 그런거 없음

초등학교에서 시험이란게 사라졌다~결과가 없으니까 뭐 아이가 잘하든 못하든 담임은 자유롭다
뭐 복불복이다~사명감이 있는 선생님이 담임을 하면 운이 좋은거고
그렇지 않은 시간때우기 식으로 하는 선생이 담임을 하면 운이 없는거다
이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와이즈캠프에서 아들 관리해주는 선생님이 더 열심히 한다~~
태권도 관장님이 더 아들을 예뻐하고 관심을 가져준다~~
그리고 뭐 학교 교육으로 공부 잘 하는 시대는 끝난지 오래니까...
그래서 학교에 대한 기대,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없다

아래 가정통신문(종이 아님)
첫째, 원격수업을 실시 -> 솔직히 뭘하는지 모름
당분간 확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 -> 무슨 기준이지? 그렇게 하고 싶다로 들린다~
둘째, 인정
셋째, 야외에서 먹는 건데, 거기에 가보고 이야기 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현장실습 담당 교사 아주 신났지뭐~~

개인 생각
- 이제 위드코로나로 급하게 바뀌고 있는데, 학교는 참 보수적이다.
- 아들 반에 코로나 안걸린 아이가 6명이란다~15명 정도는 걸렸고~
- 학교에서 아이가 경험하는 것이 거의 없다~
- 그래서 학군을 따지는 거다
- 아는 초등 선생님이 그러더라~거제에서 교육시키는거 아니라고~유배지라서 열정이 없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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