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채용][삼성전자] 2020년 삼성전자 고졸 면접 후기3

[고졸채용][삼성전자] 2020년 삼성전자 고졸 면접 후기3

1. GSAT

제일 먼저 GSAT를 다시 한번 진행하였다. GSAT는 필기시험과 동일하게 컴퓨터로 진행을 하고 종이와 펜 하나를 준다. 수리능력평가, 추리능력평가, 지각능력평가 총 3가지의 영역을 치르게 된다. 난이도는 예전에 온라인으로 치뤘던 GSAT에 비해 쉬운 편이었다.

2. 인성검사

GSAT시험이 끝나게 되면 바로 인성검사를 시행한다. 총 2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고 1개의 part 당 25분이 소요된다. 문제 수는 part 1은 약 80문항, part 2는 약 180문항 정도이다. part 1은 3가지 보기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 것을 고르는 문제들이고, part 2는 예, 아니오를 고르는 문제였다. 두 part 모두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을 하게 된다면 시간적이 빠듯할 수 있으니 솔직하고 일관성 있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직무면접

면접은 3대1로 진행하였으며 면접관들은 3분다 나이가 꽤 있으신 면접관님들이었다.직무면접이면 전자, 반도체, 전기기기 등 전공에 관한 지식을 물어본다. 하지만 이번 삼성전자 직무면접에서는 인성질문을 물어보았다. 면접 진행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분위기는 딱딱한 편이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였다.

4. 인성면접

인성면접도 직문면접과 마찬가지로 3대1로 진행을 하고 시간도 15분 정도 진행을 한다. 직무면접에 비해 비교적 젊은 면접관분들이다. 또한 직무면접에 비해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다. 마스크를 벗고 진행을 하였다.

5. 마치면서

이번 면접은 특이하게 직무면접을 시행하지 않고 인성면접을 두 번 시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GSAT를 한 번 더 치는 등 여러 변수가 많이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항상 여러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꼬리질문과 압박질문은 많이 받지 않았다. 대부분의 질문들이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나오니 그에 따른 준비를 해놓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